[연극리뷰] 뽁_내돈내산

거의 15년 만인가?
팀원이 연극을 봤다고 해서, 나도 오랜만에 연극이 땡긴다.

대학로... 오랜만에 가보는구나.

한성아트홀... 주차장 찾기가 힘들었는데... 모르고 지나치면 다시 되돌아가기 힘들다.

오늘 대학로에서 무슨 행사한다고 해서... 주차장 찾는데만 40분을 헤맸다...

한성아트홀 주차장이 만석이면 방통대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블로그를 봤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서울대학교병원에다가 주차했다. 3시간. 38,000원이 나왔다. 제길슨...

영화는 3시 시작인데 3시에 도착 ㅋㅋㅋ
100명정도 들어가는 연극관.

남자는 관심이 없고...

기억에 남는 여배우 3명

유민정 : 캐릭터에 어울리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다.

이서주 : 가장 대사가 많아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연기 잘하더라.

문재영 : 이쁘다!

유민정 배우와 이서주 배우는 네이버에서 검색되던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재영 배우는 아직 안나오더라. 신인인가??

결말이 너무 현실적이라 쪼금 멍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와이프랑 딸아이는 대만족.

앞으로 가끔 연극보러 와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