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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책리뷰]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_손흥민

by Blood MagiRas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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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아이책 사러 서점 갔다가 눈에 띄어서 산책

역시 에세이는 잘 읽힌다.

최근에서야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됬다. 이 역시 유튜브 때문이다.



우연히 '새벽의 축구 전문가'라는 유트뷰를 보게 되었고, 축구의 전락전술을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 이렇게 대중에게 쉽게 축구라는것이 어떠한 전술이 있고 어떻게 운용하는것인지 쉽게 설명하는 능력에 빠져들어 보다

그 관심이 손흥민이이라는 축구선수에게 옮아갔다.

난 여전히 축구를 월드컵경기만 보지만... 한 사람의 축구인생을 보는것은 소설을 보는 만큼이나 흥미로웠다.

책을 보다 울컥하는 부분도 몇군데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기억나는 것은 볼리프팅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축구선수출인 아버지가 시킨건 볼리프팅. 그것도 몇년간 볼리프팅 시킨거 것으로 나온다.

기본기의 확실함.

슬램덩크에서도 항상 나오는 기본기의 중요성

어느 책에서나 언급되는 기본기의 중요성.

매번 언급되지만, 이제 그만 나올때도 됬는데 쉬지않고 나오는 단어. 기본기.

모두가 알지만 대부분이 꾸준하지 못해서 앞으로도 계속 강조되어 나올 단어라 생각한다.

기본기는 언제나 강조되지만 언제까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축구로 보자면 손흥민이 한 3년(초3 ~ 6)이라고 봐야할까?
(초3때 시작해서 중2때까지 아버지의 훈련을 받았다고 했으니 5년인가?)

3년으로 보자.

3년간 매일 볼리프팅만 연습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기본기가 탄탄할까??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서.

책은 상당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손흥민이라는 개인에 대한 호감도가 있다면 더욱 강한 흡입력을 보여줄 것이다.

추천 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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