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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보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가 뮤지컬을 배운다. 그냥 마냥 앉아서 공부하는 학원만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공부학원말고도 할거 학원이 정말 다양하게 많더라...
뮤지컬 학원 선생님이 본인이 가르친 아이가 이 뮤지컬에 출연한다고 추천해준 뮤지컬이다.
그냥 어린이뮤지컬인줄 알았다.
왠걸... 이게 아이들이 이해가 가능할까?? 1930년대 미국의 정치 사회 경제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음악, 연출, 배우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높다!
워벅스 역에 남경주씨가 했던 연극이다.
나는 그레이스 역의 박소연씨가 참으로 고와보이더라 ㅋㅋ
해니건 역이 김지선씨 정말 노래잘하더라!!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 최고다. 자주 뮤지컬이 보고싶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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