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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이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이름은 '드림'. 거의없다가 오랜만에 극찬을 해서 기대를 좀 하고 있다. 이병헌 감독이라는데 예전에 '극한직업'을 참 유치하다고 생각하며 본 기억이 있어 재미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아이 피아노 학원 끝나고 영화보기까지 3시간이 남아 어딜갈까 하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산으로간고등어'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기로 한다.

여전히 사람이 많다. 12시 반에 도착했는데 대기타다가 1시반에 들어갔다. 40분정도 기다리라던데 많이 붐볐나보다.
2시반에 나왔는데, 여전히 대기가 많다. 여긴 브러이크타임은 손님이 많아 못같겠다. 돈 벌어야지 ㅋ

여전히 맛있다. 반찬과 잡채는 셀프무한리필이다. 셀프바가 조금씩 있는 다른집과달리 매우 깔끔하게, 맛나게 보기좋게 진열해놓았다.
잘되는 집은 디테일이 다르다.
가격을 보고 새삼 놀랐는데 고등어가 1인분에 14,000원이다. 아 싸다. 강남에 왠만한음식이 만원이 넘어가는데... 이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대만족한다.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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