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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만화카페 리뷰] 벌툰 보정동카페거리점_내돈내산

by Blood MagiRas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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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방문하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은 내가 아이를 보기로 한 날이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만회방을 가기로 한다. 내 어릴적 만화방은... 어둡고... 만화책 많고... 담배연기도 있고...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카페다. 깔끔한 실내에  음식도 팔고 커피도 판다. 그래서 이름을 만화카페로 바꿨나보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찾다가 평이 좋고 가장 중요한 주차가 되는 곳을 찾았다.

여기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901호를 호출해서 허락을 구한후 들어가는 구조다. 주차공간은 많지 않다.


나는 책을 읽을거지만... 내 아이는 보드게임을 한다. 물론 내가 같이 해 주어야 한다.

다행히 여기는 보드게임이 많다.  근데... 만화책은 많지 않다. ㅋㅋㅋ 만화책방에 만화책이 별로 없다니...

쉴 수 있는 방이 많고, 보드게임이 많고, 넷플릭스도 볼 수 있고, 닌텐도 방도 있다.

만화책보다는 다른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시설에 투자한 느낌이다.



우리는 닌텐도를 하지 않으므로 넷플릭스가 가능한 방을 골랐다. 집에서 TV를 항상 켜놓고 생활해서 여기서도 유튜브를 켜놓고 보드게임을 했다.



만화카페가 갖추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그것. 음식!!

엥... 음식가격 사진을 안찍었네...

엄청 맛난지는 모르겠고... 깔끔하니 먹을 만하다.

서현역에 있던 만화카페는 각 방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는데... 여기는 식당앞에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바로 결제해야 한다. 쪼금 불편하지만... 한번 먹는거니까 괜찮다.


3가지의 보드게임을 했는데 그 중 가장 재미 있었던 진라면 보드게임.

상당히 창의적이다.

게임 설명은... 패쑤!!

5시간동안 보드게임도 했다가... 만화책도 읽었다가... 유튜브도 봤다가...

나름 알차게 보낸 느낌이다.

이제 다른데 안가고 그냥 여기로 오기로 한다. 난 만화책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안되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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